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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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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

참가에 의미,

토너먼트 1차전 코람데오/글로리아와 친선경기(?),

초기 선수단 구성 난항,

한마디로 참가비 2만원 아까움.

출사표를 던질 때,

서울대 야구단을 예로 들며

기대는 않지만 열심히 임해달라는

대원들의 격려의 박수.

이것이 기관 최다인원을 자랑하는

호산나찬양대의 외형상 족구수준.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코람데오/글로리아 - 중등부 - 식당팀을

모두 꺾는 파란을 일으킴.

갈수록 탄탄한 경기력.

2-1(예선), 2-0(준결승), 2-0(결승)

스코어가 말해주듯

수비 완벽....가공할 공격력.

그렇게 기관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네요.

내년 디펜딩챔피언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에 쌓여있음.

암보찬양 연습에도 모두 바쁜데...

우리는 그리스도의 음악편지를 전하는

자랑스런 호산나입니다.

[출전선수명단]

감독 : 나흥렬집사

선수 : 이재천집사, 제갈두현안수집사, 신진수집사

김현수집사, 김강윤집사, 차성일안수집사

뒷풀이 - 정월태지휘자님이 저녁식사 찬조

Thanks 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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